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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일 제16회 세계 자폐인의 날’ 전후 캠페인·페스티벌 등 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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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gcil
조회 332회 작성일 23-03-16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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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폐인사랑협회(회장 김용직, 이하 자폐인사랑협회)는 오는 27일부터 4월 16일까지 ‘제16회 세계 자폐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블루라이트 글로벌 캠페인, 기념식 및 오티즘 페스티벌, 자폐성장애 작가 특별전시회 등을 진행한다.

매년 4월 2일 돌아오는 ‘세계자폐인의날’은 2007년 UN이 자폐성장애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공감을 높여 자폐인과 가족이 우리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함께 살아가도록 사회적 인식 제고와 촉구를 위해 지정한 날이다.

자폐인사랑협회는 올해로 16년째 세계 자폐인의 날을 기념하면서 자폐성장애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향상시키기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보건복지부 등의 후원,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의 협찬 등에 힘입어 ‘사(4)랑과 이(2)해의 날, 파란빛을 밝혀요!’를 슬로건으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연다.

전국 각지에서 27일부터 블루라이트 글로벌 캠페인을 시작으로,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에서 4월 1일에 기념식과 오티즘 페스티벌, 4월 1일부터 16일까지는 자폐성장애 작가 특별전시회를 각각 개최할 예정이다.

블루라이트 글로벌 캠페인은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이해 전 세계 지역 명소의 건물 외벽에 파란빛을 밝혀 자폐성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촉구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현재까지 170여 개국 18,600여 곳의 명소에 파란빛이 밝혀졌다.

기념식 및 오티즘 페스티벌은 4월 1일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에서 열린다. 오티즘 페스티벌에서는 발달장애 프로골퍼 이승민 선수의 사인회, 장애 인식개선 체험, 클레이 작품 만들기, 전시회 굿즈와 개인 물품을 사고파는 마켓 등이 준비돼 있다.

자폐성장애 작가 특별전시회 ‘세상을 밝히는 명작전’은 4월 1일부터 4월 16일까지 발달장애 미술 작가 44명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이다. 발달장애 작가만의 특색있는 관점과 표현력을 엿볼 수 있으며, 다양한 굿즈도 구매할 수 있다.

블루라이트 글로벌 캠페인, 기념식 및 오티즘 페스티벌, 특별전시회는 온라인 링크(https://forms.gle/Vt9hp4NReu2JLANn6)를 통해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자폐성장애인을 위하는 날인만큼, 이날을 기념하는 특별 후원 신청도 가능하며, 대국민 SNS 이벤트에 참여 시 추첨을 통해 발달장애인이 만든 상품이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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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 기자 bmin@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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