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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대한민국장애인예술경연대회 스페셜K’ 본선 경연 본격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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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gcil
조회 266회 작성일 23-07-1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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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대한민국장애인예술경연대회 스페셜K(이하 Special K) 본선 경연이 11일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제11회 스페셜K는 오는 13일까지 서울 강서 아트리움 아리홀에서 열리는 서울 본선을 시작으로 부산지역 본선이 17일부터 18일까지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광주지역 본선은 20일 광주북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이하 장예총, 상임대표 배은주)가 주최·주관하며, 스페셜K Young Artist 출신인 김예지 국회의원이 대회장으로 함께 한다.

올해 스페셜K는 예선에서 257팀, 총 546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거쳐 본선 경연에 98팀, 249명이 진출했고, 장애예술인의 참여율과 수월성을 위해 지난해와 동일하게 올해 스페셜K 또한 장애예술가의 발굴을 위해 지역 본선을 치르게 된다.

지난해 부산과 제주에 이어 올해에는 전라도 광주에서 최초로 본선이 진행된다.

본선에서 우수한 경연을 펼친 참가자들에게는 각 부문별 금상(상금 100만 원), 은상(상금 50만 원), 동상(상금 30만 원), 장려상(상금 10만 원)을 시상하며, 공연 당일 현장에서 시상결과를 발표한다.

금상 시상자들을 대상으로는 11월에 예정된 스페셜K 결선인 스페셜K 어워즈(Special K Awards)에서 대상(국회의장상, 500만 원),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300만 원), 우수상(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상임대표상, 100만 원)을 포함해 총 11팀에게 상금과 상패, 부상을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어워즈에 진출해 수상한 팀은 작년 캘리포니아 해외공연에서 성공적인 공연을 펼친 바 있는 스페셜K 예술단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생기며 장예총에서 주최하는 여러 행사에 초대받아 무대에 오를 기회가 생긴다.

장예총의 배은주 상임대표는 “수도권 지역에 국한돼 있었던 장애예술경연대회를 전국으로 확대 운영해보니, 숨어 있는 많은 장애예술가들을 발굴할 수 있었으며, 그들이 전문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는 교두보의 역할을 더욱더 열심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장애예술이 가지고 있는 가치와 가능성을 바탕으로 K-culture에 기반을 둔 K-able-culture(한국 장애예술문화)의 우수성을 해외에 적극 알림으로서 장애인문화예술도 비장애인 예술 분야 못지않게 국위를 선양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 창단된 스페셜 K 예술단과 장예총의 행보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덧붙였다.

자세한 사항은 장예총 홈페이지(http://www.fdca.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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